혼다 2011년도 순익, 전년비 60% ↓

입력 2012-04-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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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자동차는 지난 3월말 끝난 2011 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 대비 60% 감소한 2114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에 따른 부품난으로 감산에 돌입하면서 4륜차 판매가 급감한 것이 실적을 직격했다고 혼다는 전했다.

2011년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7조9480억엔이었다.

혼다의 4륜차 세계 판매 대수는 10.7% 감소한 313만700대였다.

일본 유럽 중국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했다.

이륜차 사업은 신흥국에선 호조를 보였지만 4륜차 사업의 부진을 만회할 정도는 아니었다.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2313억엔이었다.

기록적인 엔고로 인해 영업이익액 1140억엔이 증발했다.

다만 2011 회계연도 4분기(2012년 1~3월) 순이익은 전기 대비 2.2배인 4700억엔을 예상했다.

매출은 30% 증가한 10조300억엔, 영업익은 2.7배인 6200억엔으로 전망됐다.

2012년도 예상환율은 달러당 80엔, 유로당 105엔이었다.

연간 배당은 76엔으로 전기보다 16엔 늘릴 방침이다.

2012 회계연도 4륜차 판매는 430만대, 이륜차 판매는 1660만대로 사상 최고의 목표치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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