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엔화 하락…BOJ, 자산매입규모 확대

입력 2012-04-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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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27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이 경기 부양을 위해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한 영향으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0.25% 오른 81.2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26% 상승한 107.12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1%로 동결했다.

자산매입프로그램 규모는 기존 30조엔에서 40조엔으로 10조엔 늘리고 신용대출프로그램은 5조엔 축소해 전체 자산매입기금 규모가 종전 65조엔서 70조엔으로 5조엔 늘어났다.

일본은행은 지난 3개월간 두 차례에 걸쳐 자산매입기금을 증액했다.

겐고 아즈미 미즈호증권 환율 전략가는 “일본은행의 경기 부양책은 상당히 공격적이다”면서 “일본은행의 결정으로 엔화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 가치는 달러 대비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190달러를 나타내며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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