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자연스러운 쁘티 성형·필러로 얼굴도‘볼륨 업’

입력 2012-04-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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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동안’만들기

‘주름이나 모공이 없는 피부’, ‘균일한 톤의 깨끗한 피부’, ‘탱탱한 안면 볼륨’‘수분을 머금은 듯한 촉촉함’...

소위 요즘 뜨는 베이비페이스의 조건이다.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만들기’로도 부족하다. 한살이라고 젊고 생기있어 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은 가슴뿐만 아니라 얼굴의 ‘볼륨’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름, 피부 꺼짐 현상 등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쁘티 성형을 통한 이마나 코, 턱 등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주는 시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칫 늙어보이고 지쳐보이는 얼굴 꺼짐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지방을 이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내 살과 같이 자연스럽게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며 반복적으로 재료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하지만 지방이식은 붓기나 부작용 등의 우려가 있는 수술적 요법이라 꺼리는 경우가 많다. 또 생착률이 1회 30~40% 정도밖에 안돼 최소 3~4번은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에 반해 필러는 절개 없이 미간이나 이마, 낮은 콧대 등에 주사제를 주입해 모양을 살려줄 수 있다. 비교적 안전하고 간편하며 1회로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요즘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이유다. 그러나 유지기간이 1~2년으로 제한적이고 고가의 재료비에 따른 비용부담도 크다.

서구일 서울의대 피부과 겸임부교수는 “시중에 나와있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인체의 피부 구성성분과 동일한 점탄성 생체 고분자 물질을 사용해 지방이식에 비해 부작용없이 안전하며 녹일 수 있는 용해제가 있어서 6시간 이내에 원상복귀도 가능하다”며 “향후 5년 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용적인 고민도 덜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최근 출시된 한국엘러간의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 은 얼굴 볼륨을 되살려주는 볼루마이징 필러다. 저분자량 히알루론산 중합체 비율이 높아 점성이 강하고 견고한 제형으로 설계돼 피하조직과 피부 진피면 등에 깊숙이 주입할 수 있어 팔자주름, 이마, 볼의 꺼진 부분까지 볼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초 시술 후 약 18개월까지의 효과가 지속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엘러간 최호진 전무는 “최근 미용 요법의 트렌드가 비수술적 요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쥬비덤 볼루마 위드 리도카인은 볼루마이징에 특화된 프리미엄 필러로 여성들에게 생기 있고 어려 보이는 동안의 외모를 찾아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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