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14시간 조사받고 귀가…檢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2-04-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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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전 위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26일 오전 1시 15분께 귀가했다. 검찰은 이르면 26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씨는 지난 2007~2008년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업체 대표이자 최 전 위원장의 중학교 후배인 브로커 이동율(61ㆍ구속)씨에게 11억여원을 건넸고 이 가운데 5억~6억원 가량이 최 전 위원장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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