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하락…연준, 美 경기판단 상향

입력 2012-04-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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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경제 성장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으로 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다만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열어둔 영향으로 하락폭은 줄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4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1bp(1bp=0.01%) 상승한 1.98%를,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2bp 오른 3.15%를 기록하고 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27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가격은 이날 연준이 국채 매입 등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지 않은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이어지며 하락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하는 등 현행 금융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채 가격은 그러나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정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됐다”고 밝히면서 낙폭이 줄었다.

분더리히시큐리티스의 마이클 프렌지스 이사는 “연준은 여전히 3차 양적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서 “이로 인해 국채 가격 하락폭이 줄어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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