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코코아↑·면↓

입력 2012-04-25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 설탕 코코아 가격은 상승한 반면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코아 가격은 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한달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6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6% 오른 t당 2276.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 코트디부아르의 기후 변화가 코코아 콩 재배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RJO퓨처스의 존 카로소 브로커는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콩 수확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면서 “코코아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설탕과 커피 가격도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0.42% 상승한 파운드당 21.63달러를,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2.11% 뛴 파운드당 182.80달러에 거래됐다.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달러 가치가 유로 대비 하락한 것도 상품 가격 매수세를 유입시켰다.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파운드당 141.85달러에, 7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9% 밀린 파운드당 91.30달러에 거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2,000
    • -0.17%
    • 이더리움
    • 4,369,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2.25%
    • 리플
    • 2,849
    • +0%
    • 솔라나
    • 189,800
    • -0.89%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5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47%
    • 체인링크
    • 18,890
    • -1.4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