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제조업체 5년 간 증가세

입력 2012-04-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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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국내 제조업체들의 산업단지 내 입주비중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경쟁력연구소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팩토리온’에 등록된 공장설립 통계현황을 입지유형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개별입지 공장등록건수는 연평균 3.8% 증가율로 20.6%(8만4036→10만1361사) 증가한 반면 산업단지 공장등록건수는 두 배이상인 7.7%의 증가율을 보이며 45.1%(3만2753→4만7520사) 증가했다.

계획입지는 산업단지(국가산단, 일반?첨단산단, 농공단지)를 포함한 자유무역지역, 외국인투자지역 등 계획적으로 기업집적을 위해 조성한 지역으로 이 외의 지역이 개별 입지다.

비중 면에서도 개별입지는 3.9%p(71.8%→67.9%) 감소한 반면 산업단지는 3.8%p(28.0%→3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들이 개별입지 대비 우수한 인프라, 간소한 인허가 절차 및 세제 감면 혜택 등의 이유로 산업단지로 입주를 선호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각 지자체의 산업단지 조성 확대에 따라 계획입지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공장용지면적 추이는 개별입지 공장용지면적의 경우 5년간 16.2% 증가한 반면 비중 면에서는 2.2%p(53.1→50.9%)로 감소했다.

계획입지 면적은 동기간 27.1%의 면적이 증가, 비중 면에서도 2.2%p(46.9→49.1%) 높아져 지난해 말 전체 공장용지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입지유형별 입주기업 평균면적을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기업당 평균면적이 줄어드는 가운데 지난해 말 산업단지 입주기업(6,972㎡)의 평균규모가 개별입지(3,460㎡)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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