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車 CEO “엔고는 실적 방해하는 500kg짜리 고릴라”

입력 2012-04-24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최고경영자(CEO)가 엔고를 실적을 방해하는 무거운 고릴라에 비유했다.

곤 CEO는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오토쇼 인터뷰에서 “올해 매출이 10조엔(약 123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실적을 좌우하는 엔화 강세를 1000파운드(약 453kg)짜리 고릴라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모든 자동차 업체들은 엔고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매우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닛산을 비롯해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빅3는 올 회계연도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

특히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로 전환한 엔화 가치가 빅3의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엔화 가치는 리먼 사태 이전보다 여전히 40% 평가 절상된 수준이다.

2013년도에 끝나는 2012 회계연도에 닛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10조300억엔으로 예상됐다.

이는 금융 위기 전인 2007 회계연도의 10조엔을 웃도는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09,000
    • +2.52%
    • 이더리움
    • 3,123,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1.2%
    • 리플
    • 2,106
    • +3.44%
    • 솔라나
    • 134,100
    • +2.76%
    • 에이다
    • 406
    • +3.3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4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2.14%
    • 체인링크
    • 13,880
    • +4.6%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