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눈물 펑펑…누리꾼들 ‘안쓰러워’

입력 2012-04-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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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K팝스타'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세미 파이널전에서는 TOP3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

이날 박지민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부르며 눈물을 흘리자, 보아도 그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보아는 “지민양이 16살이죠. 저는 그 나이 때 일본에 혼자 가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보아는 “그 시절 ‘보아니까’, ‘보아라서’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다. ‘보아니까 괜찮아’가 힘이 되면서도 싫었다”며 “무대를 보는데 지민양도 북받쳐서 우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기도 하면서 노래를 끝까지 마친 게 정말 대견스럽다”라고 칭찬했다.

보아는 "노래 중간에 눈물 때문에 음정이 흔들린 것을 감안해 점수는 짜게 줬다"면서도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아의 별 보아도 고충이 있었구나”, “보아 눈물, 보는 내내 너무 안쓰러웠다”, “언제나 정상이었으니 더 힘들었을 것 같다”, ““따뜻한 마음으로 심사를 해서 더 진정성이 느껴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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