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임스본드 본능 고개 들어…멤버 '전원 체포'

입력 2012-04-23 0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에게 유임스본드 본능이 되살아났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돌아온 유임스본드’ 편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인천 송도 근처에 각각 흩어져서 스태프들을 기다렸지만 검은색 양복 차림을 한 사람들이 느닷없이 나타나 “런닝법을 위반한 죄로 체포한다”며 멤버들을 포위시켰다.

이들이 범한 죄는 유재석은 풍기문란 죄 녹색 죄 완벽주의자 죄, 하하는 난봉 죄, 김종국은 구박 죄 윤은혜 죄, 개리는 못매남 죄, 지석진은 발연기 죄, 송지효는 민낯 죄가 성립됐으며 특히 이광수는 배신전과 12범, 겁상실죄 7범 등 가장 많은 죄로 체포됐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4시간 안에 감옥 안에서 탈출하라는 지령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유재석만 다른 미션을 전달 받은 것. 그는 혼자서 특사 유임스본드 지령을 받고 다른 멤버들을 감옥에 다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미션을 펼쳤다. 1년 만에 유임스본드가 돌아오게 된 것.

유재석의 노련한 포커페이스 전략에 멤버들은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이에 유재석은 한 명씩 물총을 겨누며 제거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의 희생양이 된 사람은 이광수이며 김종국, 지석진, 하하 순으로 탈락했다. 하지만 재수감됐던 김종국이 다시 암호를 풀어 탈출에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59,000
    • -0.11%
    • 이더리움
    • 4,97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36%
    • 리플
    • 694
    • -0.72%
    • 솔라나
    • 189,700
    • -2.47%
    • 에이다
    • 542
    • -0.73%
    • 이오스
    • 811
    • +0.5%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4%
    • 체인링크
    • 20,230
    • -0.3%
    • 샌드박스
    • 468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