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명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입력 2012-04-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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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 착륙강행 중 추락”

승객과 승무원 총 127명을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20일(현지시간) 폭풍우 속에서 이슬라마바드 공항 인근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자 에어’소속의 보잉737 여객기는 카라치 공항을 출발해 이슬라마바드의 베나지르 부토 공항에 착륙 예정이었으나 착륙허가 요청 후인 이날 오후 6시40분께 통신이 두절됐다.

초드리아흐메드무카르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이 비행기가 악천후 속에 착륙을 강행하다 공항 인근의 농장 주거 지역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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