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장애인 인권 순회상담 실시

입력 2012-04-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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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에서 장애인 인권 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회상담은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도 장애인단체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인권위는 순회상담을 통한 권리 구제 실효성을 높이고자 변호사, 국가인권위 조사관 및 전문상담원, 수화통역사 등 전문가를 배치하고,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상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출범 이후 장애인 인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듬해인 2009년에는 정신장애인 인권 실태와 정책 제언 등을 담은 국가보고서를 작성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이밖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4주년 전국 순회 토론회,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권위는 “순회상담 현장에서 접수된 진정은 곧바로 조사과에 송부해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며 제안되는 의견들은 정책검토 및 실태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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