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 LG생명과학에 알러지 측정기기 독점 공급

입력 2012-04-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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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맥은 19일 LG생명과학과 향후 3년간 총 40억원 규모의 알러지 면역스트립 전자동 측정기기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약 11%에 달한다.

납품될 기기는 작년 출시된 알로스테이션 에스(AlloStation S)의 후속모델인 알로스테이션 플러스(AlloStation Plus)로 전처리부터 검체 샘플 주입, 분석까지 모든 과정이 완전 자동화됐다.

이 제품은 전과정이 자동화됨으로써 검사 시간이 단축됐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해외 경쟁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환 케이맥 부사장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이번 기기로 케이맥과 LG생명과학은 글로벌 알러지 진단시장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올해 바이오·의료진단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맥은 지난달 중국, 대만과 디스플레이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존 사업분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다층 주기 구조물의 비파괴 검사 방법’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반도체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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