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희망 나눔 메신저, 착한 기업이 간다

입력 2012-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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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등의 재정위기 여파로 경기불안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나눔’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가치가 높아지고 기업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는 높기 때문이다.

최근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기부에서부터 봉사활동, 전문기술 나누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연말연시 등 특정시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그룹 내 전담조직과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사회공헌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이 경영의 일부로 인식되면서 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관련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이 단순히 금전적 이익만 창출하는 과거형에서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스스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생각과 활동을 진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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