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이 2월29일 협의 어겨”

입력 2012-04-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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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중단을 선언하고 북한이 지난 2월29일 합의를 깨뜨렸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먼저 조약을 깨뜨렸다는 북한의 비난에 반박하는 것이다.

북한 외무성은 앞서 성명을 통해 “미국이 노골적인 적대행위로 깨버린 2월29일 조미합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북한이 지난 2월29일 약속한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 실험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어겼다”며 24만t의 식량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최근 북한의 움직임을 볼 때 놀랍지 않다”면서 “북한의 움직임은 항상 이와 같았으며 미국은 이 시점에서 식량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도발 행동으로 보고 이에 대한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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