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개막 한 달여 앞으로

입력 2012-04-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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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쿠페 국내 첫 선, 쌍용차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출시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내달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3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2도어 쿠페가 첫 선을 보이고, 쌍용차 렉스턴의 디자인 변경 모델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부산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한다. 벡스코 3개 전시장은 물론 컨벤션홀, 다목적홀 등 벡스코 전 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1년 벡스코 개장 전시회로 개최돼 왔다. 격년제로 이어져온 행사는 매회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초대형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한층 달아오른 국내자동차 판매시장과 부산국제모터쇼의 인기를 반영하듯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14개 브랜드 등 총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벡스코 전시장 전홀(26,508sqm)을 총 170여대의 전시차량으로 메우게 된다. 이는 2010년 109대가 출품되었던 지난 모터쇼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역대 부산국제모터쇼 가운데 최대규모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다. 대부분의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기존 가솔린 및 디젤 차량의 연비효율을 극대화시킨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5대 국내브랜드가 참가한다.

한편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전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입장권 예매를 지난 4월 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7000원, 청소년(초중고생)이 4000원이며, 예매기간(4.9~5.23)에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각각 1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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