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1분기 바닥 찍고 점진적 개선-하이투자證

입력 2012-04-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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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8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1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어느 정도 있었고 이미 주가에 반영돼 하락했으며 동사가 보유한 현대중공업, 포스코, KCC 등의 우량주식지분과 현금보유량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7000원을 제시했다.

허성덕 연구원은 “최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중소형 조선사들은 경영이 악화돼 법정관리나 계열사 매각으로 자금확보에 나서고 있고 2010년 벌크선박을 대량 수주한 중국 조선사의 약30%가 지속적인 적자 가능성이 높다”며 “동사는 중소형 조선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경쟁사의 실적악화, 자금부족에 따른 구조조정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에는 수익성이 좋은 PC선, 컨테이너선, RoRo선박의 수주가 증가해 향후 수익성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또한 2분기부터 가격 인하된 후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벌크선박의 시리즈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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