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前 페이팔 임원 전자상거래 수장 임명

입력 2012-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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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톰슨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페이팔의 경영진을 지낸 샘 슈라우저를 소비자 전자상거래 부문의 수장으로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라우저는 모릴 스필만 책임자와 함께 소비자 전자상거래 부문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해졌다.

톰슨 CEO는 이날 “슈라우저와 스필만은 매우 재능있고 경험있는 지도자”라면서 “야후의 전자상거래 부문 성장 기회를 제공할 특별하고 보완적인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 둘의 리더십 아래 소비자와 광고주들 모두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톰슨은 이번 달 초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 2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장을 촉진하고 상품 혁신을 이루려는 목표의 일환이다.

야후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야후는 구글과 페이스북과의 경쟁에 밀리면서 사용자 수가 줄고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뉴욕주식시장에서 야후의 주가는 올들어 8.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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