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무역흑자 24.5억달러…1분기 16.7억달러 흑자

입력 2012-04-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4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473억8000만달러, 수입은 449억3000만달러로 모두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올해 1분기 16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은 승용차(26.7%), 석유제품(8.9%) 및 직접소비재(13.8%)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선박(-28.8%), 정보통신기기(-23.1%) 및 가전제품(-22.6%)의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승용차와 석유제품의 호조세는 지속했으나 이외의 품목에서는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관세청은 3월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미국은 27.7% 수출호조를 보인 반면, 재정위기 여파에 따라 유럽연합(EU) 수출은 -20.5%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일본 수출은 철강제품·기계류·무선통신기기 등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3.0% 증가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경우 액정디바이스·기계류 등에서 부진하며 4.1%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입은 원유(4.5%)를 제외한 섬유류(-30.5%), 비철금속(-20.3%) 및 철강재(-18.1%) 등 대부분의 원자재 수입이 감소했다. 관세청은 의류, 돼지고기 등 소비재의 수입은 소폭 증가하고 연료를 제외한 원자재 및 자본재의 수입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중동(11.3%)과 미국(1.9%)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하지만 EU(-1.7%), 중국(-10.3%), 일본(-6.4%) 등 주요 수입국으로부터는 감소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03,000
    • +0.77%
    • 이더리움
    • 2,97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61%
    • 리플
    • 2,027
    • +0.75%
    • 솔라나
    • 125,800
    • +0%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0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21.7%
    • 체인링크
    • 13,150
    • +0.31%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