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김효주 사흘째 선두, 내친김에 '와이어 투 와이어'

입력 2012-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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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오픈서 2위와 6타차 선두

▲김효주 (KLPGT)
아마추어 골퍼인 김효주(17·대원외고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사흘째 선두를 지켜내면서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김효주는 14일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6238야드)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보다 무려 6타나 앞서며 전날과 같이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1개 등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프로들은 긴장시켰다.

문현희(30·호반건설)가 이날 1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내며 단독 2위에 랭크됐다.

경기 첫날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김하늘(24·비씨카드)은 전날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이는 등 선전하며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그와함께 최혜용(22·LIG손해보험)이 공동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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