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북 미사일 위협에 대응책 마련해야”(상보)

입력 2012-04-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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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고 한반도 안전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해단식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국제사회는 북한의 변화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돕겠다고 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기회의 창을 스스로 닫아버리면서 고립과 퇴보로 갈 것인지 아니면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신뢰를 쌓아서 민생발전의 길로 갈 것인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뢰라는 것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진정한 노력을 할 때만이 국제 사회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19대 총선에 대해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제 국민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늘 회의를 끝으로 선대위는 해산되지만 긴장을 풀지 말고 늘 선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선대위원들에게 당부하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당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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