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강력한 금융완화 추진”

입력 2012-04-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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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디플레에 의욕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금융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라카와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일본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례 지점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플레 탈출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일본은행은 중앙은행으로서 강력하게 금융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해외 경제에 대해 “전체적으로 둔화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는 완만한 개선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 경제도 강한 정체감에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일본 경제에 대해서는 “답보 상태에 있지만 회복세로 향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완만한 회복 기조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향후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유럽 재정위기 사태의 전개, 국제 상품 시장 동향, 신흥국·자원국의 물가안정과 성장 등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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