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블랙스톤 사장, 오바마 모금 행사연다

입력 2012-04-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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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토니 제임스 사장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모금 행사를 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 사장의 이같은 결정은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그룹 회장과 정치적으로 상반된 행보라고 통신은 전했다.

슈워츠먼 회장은 앞서 밋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롬니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모금 행사를 벌여왔다.

제임스 사장의 모금 행사는 당초 5월5일에 코네티컷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소득 100만달러가 넘는 고소득층에 30%의 소득세율을 부과하자는 버핏세를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사모펀드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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