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시황]코스피, 하락 반전…2000선 하회

입력 2012-04-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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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이 1000억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5포인트(0.09%) 내린 1995.33을 나타내고 있다.

전 수급주체가 '팔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세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0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도 각각 46억원, 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운송장비, 기계, 의료정밀 등이 1%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기전자, 제조업, 음식료품, 유통, 운수창고 등의 업종 등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보험업종은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화학, 건설업, 은행, 통신업, 의약품, 금융업, 섬유의복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그동안 부진했던 LG화학, 포스코, SK이노베이션 등은 1~2% 상승폭을 기록 중이며 삼성생명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그동안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주도해왔던 현대차와 기아차는 1~2%대 낙폭을 기록 중이며 신한지주,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도 1%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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