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중국시장 고성장 주목-한화證

입력 2012-04-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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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0일 제일기획에 대해 국내에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수익성이 악화됐던 해외부분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1분기 실적을 IFRS 연결기준 영업수익 313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으로 예상하며 “1분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이고 갤럭시 S3 등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계절적인 성수기이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 S3가 2분기에 출시되면서 제일기획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해외진출 강화에 주목하면서 “2011년에도 11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총 26개국에 진출했고 2012년에는 미국과 중국에 종합 광고대행사를 인수하며 해외 비중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 매출은 36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5%나 증가해 해외 시장에서 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민영미디어렙의 영업이 2분기부터 본 궤도에 오르면서 제일기획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상승하고 광고대행 수수료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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