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센터·상황실 전면 개편…수원 토막사건 원인

입력 2012-04-07 16:15 수정 2012-04-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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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20대 여성 성폭행 살인사건과 관련, 경찰이 112 신고센터와 상황실 운영 체제를 전면 개편한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7일 열린 전국 경찰 화상회의에서 이번 수원 토막 살인사건 초기 대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전국의 112 신고센터 근무자를 경험 많고 우수한 직원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대도시 경찰서 상황실장에 경감급 우수 간부가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청장은 경찰관과 유흥업소 업주 간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교차 단속을 늘리고, 내부고발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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