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39개사가 3조4329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둘째주(9일~13일) 12월 결산 상장법인 239개사가 총 3조4329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신한금융지주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29개사가 3조2552억원, GS홈쇼핑 등 코스닥시장법인 110개사가 1777억원을 지급한다.
배당금 규모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6295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뒤를 이어 KT(5222억원), 현대중공업(3040억원), LG화학(2960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법인은 GS홈쇼핑(230억원), CJ오쇼핑(124억원), OCI머티리얼즈(79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