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발, 인터넷 대란 오나

입력 2012-04-06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춘, 전세계 애플 맥 60만대 악성코드 감염…좀비PC 네트워크로 활용될 수도

애플발 인터넷 대란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의 맥 컴퓨터 운영체제(OS) ‘맥OS X’가 최악의 컴퓨터 파괴 프로그램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바이러스보안업체 ‘닥터웹’은 전세계에서 이용되는 55만대 이상의 맥 컴퓨터가 악성코드 플래시백 트로이 목마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컴퓨터가 플래시백 트로이 목마에 감염될 경우 해커 등에 의해 봇넷으로 활용될 수 있다.

봇넷이란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에 감염돼 명령 서버에 의해 제어당하는 ‘좀비 PC’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와 관련해 맥 컴퓨터를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악성코드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애플의 맥 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에 비해 악성코드 감염이 거의 없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 OS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 악성코드는 이미 감염된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감염된 파일을 내려받기하면 감염될 수 있다.

오라클은 지난 2월 문제를 인식하고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향상된 자바스크립트를 출시했다.

애플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악성코드를 해결할 수 있는 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배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번주 초 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Java for OS X 2012-001)를 배포했다.

닥터웹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에서 활동하는 악성코드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 업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16,000
    • -0.25%
    • 이더리움
    • 3,45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07%
    • 리플
    • 2,140
    • +0.61%
    • 솔라나
    • 128,400
    • +1.02%
    • 에이다
    • 373
    • +1.91%
    • 트론
    • 482
    • -1.43%
    • 스텔라루멘
    • 25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1.81%
    • 체인링크
    • 13,980
    • +1.45%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