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입력 2012-04-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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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3일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약정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시 정한 회전주기별 해당기간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중국 상하이 은행간 금리인 시보(Shibor)금리로 운용한다. 이는 홍콩 은행간 금리인 히보(HIBOR)금리로 운용하는 타행과 비교했을 때 약 2%의 금리가 높다는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3일 현재 3개월 기준 히보는 2.30%, 시보는 4.91%를 나타내고 있다.

6개월 이상 예치시에는 연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지난 2월 출시된 '위안화(CNY) FR Forfaiting' 상품으로 결제된 자금을 중장기 예치할 경우에는 0.15%포인트 우대금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다만 기존의 위안화 정기예금과 동일하게 대중국 무역자금에 한하여 입금이 가능하며, 무역자금이 아닌 원화를 환전한 위안화 입금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위안화(CNY) FR Forfaiting'이란 우리은행이 중국은행과 제휴를 맺어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로부터 무소구 조건으로 위안화 신용장(중국내 개설은행)을 할인 매입하고 제휴은행 측에 같은 채권을 매각하는 무역결제 방식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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