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입장 "韓 정부, 영등위 마음 돌릴지 몰라"

입력 2012-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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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가수 레이디가가가 18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된 한국 공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레이디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한국 공연을 보기 희망하는 미성년자들을 위해 한국 성인들이 직접 나서주고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가 그들의 마음을 돌릴지도 모른다"고 관람가 변경에 기대를 보였다.

또 레이디가가는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에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무엇이 좋은지 결정할 수 있는 더 큰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공연에 앞서 영상물 등급위원회는 당초 12세 이상 관람가였던 콘서트의 관람 등급을 노래와 무대의 선정성을 두고 1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해 팬들의 쓴소리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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