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봄, 고마워”…매출 7%대 성장

입력 2012-04-02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백화점 업계는 지난 3월 한달간 평균 7%대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 시즌 상품과 함께 봄맞이 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8%(기존점 3.4%) 성장했다. 아웃도어와 스포츠상품군은 1~2월 경기침체로 인해 쌓인 재고소진 행사의 효과로 각각 32.0%, 37.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매출을 이끌었다. 영트랜디(SPA) 상품군도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대세 상품군으로 자리 잡으면서 27.5%의 고신장세를 보였으며 영패션도 11.5%의 신장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11%(기존점 3.0%) 신장했다. 주요 품목은 아웃도어 16.95% 일반스포츠 19.7, 화장품 10.2%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7.8% 성장했다. 특히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3월 봄맞이 남성들의 의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남성 수입의류 54.5%, 남성 명품잡화 51.8%의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수입의류, 잡화 외에도 캐쥬얼 단품, 셔츠 등의 매출도 10.9% 상승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5% 신장했다. 명품의 경우,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 명품 잡화는 13% 증가했다. 캠핑시즌과 나들이 시즌이 돌아오면서 스포츠, 아웃도어는 17%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4월에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봄 정기세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 패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25,000
    • +1.4%
    • 이더리움
    • 3,34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0.16%
    • 리플
    • 2,180
    • +2.4%
    • 솔라나
    • 135,400
    • +0.52%
    • 에이다
    • 397
    • +1.28%
    • 트론
    • 522
    • -0.76%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00
    • -1.26%
    • 체인링크
    • 15,310
    • +0.72%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