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銀, 대치지점 개점

입력 2012-03-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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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점식전 한달 동안 수신고 1500억원 달성

KDB산업은행은 지난 29일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VIP고객 유치를 목표로 대치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대치지점은 대치역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했으며 산은금융그룹 계열사인 대우증권과 연계한 BWB(Branch With Branch) 복합점포 형태의 프리미엄 점포다. 대우증권과 함께 고객소개,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함으로써 금융그룹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KDB다이렉트 거점 점포로서 강남, 서초, 송파지역의 고개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특히 강남 대치동 일대는 인근 부유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중 금융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금융의 격전장’으로, 개점을 기념해 지난달 20일에 출시한 특판예금 판매로 1500억원 예수금 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점식에 참석한 산은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은 “1개월동안 1,500억 수신고는 한국금융사를 새로 쓸만한 사건이며, 이를 달성한 대치지점은 기적의 지점”이라면서 “금융은, 첫째 상품을 잘 만들어야 하고, 둘째 잘 만든 상품을 서비스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은행은 지점들의 우수한 실적 향상과 출시한지 6개월만에 7500억원의 예수금을 유치한 무점포 온라인상품인 KDB다이렉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적정 점포수를 200개에서 135개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개별 점포 하나하나를 대한민국 명품 영업점으로 만들어 개인금융이 산업은행의 한 축이 되도록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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