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비계열 독립기업에 사업기회 개방

입력 2012-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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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비계열 독립기업에 사업 기회를 개방한다.

롯데는 앞으로 경쟁 입찰과 중소기업에 대한 직발주를 확대하고 내부 거래 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비계열 독립기업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고 공정거래법상 계열사가 아닌 기업을 의미한다.

롯데는 시스템통합(SI), 광고, 건설, 물류 분야를 대상으로 경쟁 입찰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분기부터 규모가 큰 계열 상장사에서 우선 시행한 뒤 하반기에는 비상장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는 중소기업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거래 유형도 발굴해 독립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내부 거래를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경쟁 입찰 및 독립기업에 대한 발주 활성화를 위해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내부거래위원회를 일부 상장 계열사에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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