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동반성장 위해 非계열사 사업기회 개방 확대

입력 2012-03-29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그룹은 29일 동반성장을 위해 비 계열사에 대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매출 전업도가 90% 이상인 수송물류 전문기업으로 제조업 및 건설업 등을 영위하지 않아 계열사간 내부거래 규모가 크지 않지만,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질서확립 차원에서 비계열 독립기업들에 대한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은 올해 2분기부터 상장사를 중심으로 시스템 통합(SI), 광고, 건설 등의 분야에서 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비상장사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시스템통합(SI)의 경우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과 연계가 미약한 신규개발 프로젝트 △광고의 경우 계열사 PRo이벤트oSNS 제작 등 △건설분야의 경우 공장이나 연구개발 시설 이외의 건축 등에서 우선적으로 경쟁입찰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진그룹은 중소기업의 사업참여가 바람직한 거래유형을 발굴해 비계열 중소기업에 대한 직발주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한 사업추진이나 회사의 영업기밀 등 보안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 또는 경쟁입찰의 실익이 없거나 비효율적인 경우 등 예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경쟁입찰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한진그룹은 계열사간 내부거래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실질적인 경쟁입찰 및 독립기업 직발주 활성화를 위해 대한항공 등 상장사에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14,000
    • +3.1%
    • 이더리움
    • 2,729,000
    • +8.51%
    • 비트코인 캐시
    • 345,700
    • +13.34%
    • 리플
    • 1,865
    • +8.81%
    • 솔라나
    • 110,700
    • +8.32%
    • 에이다
    • 283
    • +11.86%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315
    • +1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10.47%
    • 체인링크
    • 12,720
    • +7.25%
    • 샌드박스
    • 82.97
    • +6.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