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하락 지속…2020선 후퇴

입력 2012-03-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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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 부담에 2020선까지 밀렸다.

2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71포인트(0.53%) 내린 2029.0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장을 시작한 뒤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8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4억원, 4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및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를 보여 전체적으로 1148억원 매도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2% 가까이 떨어지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으며 증권,전기가스, 전기.전자업종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통신 등도 약세다.

반면 운송장비와 의료정밀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 종이목재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130만원선을 넘어섰던 삼성전자가 1% 가까이 하락하며 130만원선 이래로 밀렸다. POSCO, KB금융, SK이노베이션,한국전력 등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들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2% 넘게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2%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신한지주, 하이닉스, 삼성생명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오후장 들어 하락반전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1.76포인트(0.34%) 내린 519.9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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