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 API 오픈

입력 2012-03-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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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중 국내 최초…내달부터 개발자 지원센터 구축

LG유플러스가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가운데 국내 최초로 API를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API란 사용자인터페이스(UI)나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앞으로 외부 개발자 및 개발사는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의 클라우드 기능을 조합한 서비스와 국내외 외부 사이트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능들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U+Box의 오픈 API를 이용해 페이스북 등의 SNS에 있는 사진·동영상 콘텐츠를 U+Box에 업·다운로드하고 지인과의 파일을 공유하거나 사진을 인화하는 등의 기능을 외부 서비스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특히 개발사는 고객의 콘텐츠 저장공간 제공을 위한 스토리지 구축 비용과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개발자들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내달부터 개발자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이번 API 오픈을 계기로 U+Box의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한 개발자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 API는 U+Box(www.uplusbox.co.kr) 홈페이지 내의 ‘오픈 API’ 메뉴에서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스마트폰 및 웹(Web)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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