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및 국제기구 대표들은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조치가 밀접한 상호관련이 있다고 보고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각국 및 국제기구 대표들은 27일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특히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과 원자력 시설에 대한 방호 강화 필요성을 함께 제기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발표했다.
업무오찬에서는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에 관한 유엔 고위급회의’를 주도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그리고 핵안보 분야와 원자력 안전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이 선도발언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