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수도권 판세, 새누리 44곳·민주 53곳·통합진보 2곳 "우세 또는 백중우세" 분류

입력 2012-03-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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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에서 전체 11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은 44곳, 민주통합당은 53곳, 통합진보당 2곳을 우세 또는 백중우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국일보는 우열이 분명하지 않은 백중 지역의 승부를 감안하고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야당 바람이 어느 정도 불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민주당 등 야권이 수도권에서 새누리당보다 15~25석 가량 더 많은 의석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 조사에 따르면 서울 48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이 꼽은 우세 또는 백중우세 지역은 강남갑, 서초갑 등을 포함해 모두 15곳이었다. 반면 열세 또는 백중열세 지역은 금천구 등 25곳이었다. 백중 지역은 송파병 등 6곳이었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구로을, 광진을 등 10곳을 우세 지역으로, 중구 등 14곳을 백중우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대신 강남벨트와 동작을 등 11곳을 열세 또는 백중열세 지역으로 꼽았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종로 등 10곳을 백중 지역으로 분류했다.

52개 선거구가 있는 경기 지역에서는 새누리당이 수원병 등 15곳을 우세 지역으로, 고양 일산동 등 8곳을 백중우세 지역으로 꼽았다. 민주당은 안양 동안갑 등 17곳을 우세 지역으로, 안양 만안 등 5곳을 백중우세 지역으로 분석했다.

인천 지역 12개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은 남구갑 등 6곳을 우세 또는 백중우세 지역으로 꼽았고, 부평갑 등 6곳은 열세 또는 백중열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민주당도 7곳을 우세 또는 백중우세 지역으로, 4곳은 열세 또는 백중열세 지역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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