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천안함 피격 2주기 추모 "이 가슴에 그대를 담아…"

입력 2012-03-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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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김미화가 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이해 피해를 입은 관련 용사들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26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라며 홍광일 시인의 ‘가슴의 핀 꽃’ 한 문장을 게재했다.

이어 “숨을 잃은 장병들과 금양 98호 선원 여러분 영전에 바침니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2010년 3월26일 백령도 해상에서는 해군 천안함이 침몰돼 무려 46명이 익사하는 대형 사고가 벌어져 세간에 충격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은 같은 날 오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천안함 2주기를 맞아 희생된 장병들을 깊이 애도하며 가족에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천안함 희생 장병을 찾아 나섰다 안타깝게 희생된 98금양호 선원과 유가족들에게도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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