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色다른 사회공헌 눈길

입력 2012-03-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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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초등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창간

대우인터내셔널이 이색 봉사단 창단으로 색다른 사회공헌활동을 꾀하고 있다.

대우인터는 지난 23일 '임직원 영어 봉사단'과 '임직원 초등 자녀 대상 어린이 봉사단'을 창단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 영어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영어재능기부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매달 서울 및 경기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파주 영어마을 견학, 영어 골든벨 등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를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종합상사 특성을 적극 살린 셈이다.

어린이 봉사단은 특이하게 임직원이 아닌, 임직원의 자녀들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실질적인 봉사와 함께 자녀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일깨워주자는 취지에서 창단됐다. 어린이 봉사단은 격달에 1회씩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대우인터가 후원하고 있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 응원,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동희 부회장은 “대우인터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실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다”며 “영어 봉사단과 어린이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사내 나눔의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는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 지원, 결혼이민여성 친정식구 되어주기 프로그램,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 후원 등 다양한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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