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천호선, “당선 후 국립보건원 부지에 대학 유치”

입력 2012-03-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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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은평을에 출마한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가 국립보건원 부지에 대학을 유치하겠다는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천 후보측 관계자는 23일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은평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국립보건원 부지를 어떻게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느냐는 것”이라며 “시민단체가 추진중인 대학 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적으로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은평지역에 대학이 이전되면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도 살아날 것”이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녹번동에 위치한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를 유치하는 계획이 세워지는 등 부지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관계자는 “대학유치가 아니더라고 국립보건원 부지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은평구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더 좋은 대안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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