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 취임 "고객 소통 최우선"

입력 2012-03-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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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제11대 부산은행장이 22일 열린 부산은행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했다.

성 행장은 취임식에서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고객과의 소통'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객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부산은행이 이미 진출한 서울, 대구, 울산 등은 물론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모든 광역시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역 채널망을 가진 대형은행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성 행장은 최근 급증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비대면 채널의 거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신금융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중소기업 경영에 대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업 규모와 금리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대출이 가능한 대출사전제안 제도도 시행하기로 했다.

성 행장은 지난 197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최근 3년 동안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부산은행을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사로 전환하는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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