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정두언 “서부 경전철, 원만히 해결할 터”

입력 2012-03-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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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서부 경전철 문제입니다. 서울시가 한 발 물러선 입장을 취하면서 이번 일이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4·11 총선에서 서대문을에 출마하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월례회의’에 참석해서 기자와 만나 “최근 서울시의 서부 경전철 재검토 시사로 지난 4년간 준비해온 서부 경전철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 의원은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꼭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이라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정 의원은 홍제역 출근인사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보통 3~4명의 유세지원팀과 함께 움직이는 다른 후보와는 달리 그는 혼자였다. 그는 “각자 할 일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이 같은 자세로 지역의 일에도 한 치의 게으름 없이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서대문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그 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지역 현안을 챙기며 서민의 삶을 보다 낫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7대, 18대에 지역 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위해 힘써왔다”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면 지금까지의 일을 잘 마무리하고 시급한 현안은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경전철 사업은 장승배기~새절을 연결하는 12.05㎞ 구간의 지하철 사업이다. 지난 2006년 기본 계획을 수립, 2008년 11월 국토해양부가 확정·고시했다. 현재는 투자적격성 확보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21일 정두언 의원을 포함한 서부지역 새누리당 후보 6명은 “서민의 교통권과 주민 재산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며 “사업을 즉시 추진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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