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프리카 남수단서 키다리 아저씨 변신

입력 2012-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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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22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강호동이 학교 건립·의료 지원·자전거 등 교통수단 지원 등을 통해 남수단 어린이를 돕고 싶다는 뜻을 올해 초 밝혔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이 재단의 '씨름 꿈나무 지원' 후원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천하장사'를 꿈꾸는 조손 남자 아동을 후원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강호동이) 원래 국내 쪽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했지만 재단이 남수단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해외에도 관심을 돌리게 됐다"며 "사업의 규모·방법·이름 등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잠정 은퇴를 선언했으며 투기 논란이 불거진 강원도 평창의 땅은 올해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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