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들, 대한민국 ICT기술에 반할까

입력 2012-03-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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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핵안보정상회의 기간내 ICT홍보관 운영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서울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동안 세계 정상들과 대표단, 기자단이 우리나라의 최첨단 방송, 통신 및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ICT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ICT홍보관에서는‘스마트 코리아와 함께(with SMART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가상화를 적용해 고속 이동 환경에서 빠른 속도와 고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기술을 시연하고, 4G LTE의 빠른 속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우주선 모양의 체험 부스에서는 4G LTE 단말과 다양한 앱들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 증강 현실 기능을 이용한 신개념 게임, 클라우드 앱 등을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로는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가정용 태블릿인 ‘스마트홈 패드’와 영유아 및 초등생 교육용 스마트 로봇인 ‘키봇2’를 전시한다.

첨단 방송서비스 부스에서는 KBS, EBS, 아리랑TV 등에서 실시간 정상회의 관련 뉴스방송과 앙코르와트, 해녀와 바다 등 최신 3D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주관통신사인 KT는 각국의 기자들이 우리나라 첨단ICT를 체험할 수 있는 LTE 프레스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철 방통위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ICT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첨단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시연함으로써,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우리나라 방송?통신 기업의 해외진출을 보다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ICT 홍보관은 코엑스 1층 국제미디어센터내에 조성되며 28일 하루 동안 일반에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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