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銀 “中경제, 10년 안에 美 따라잡아”

입력 2012-03-19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플레 압력 완화 위해서 경기둔화 필요

호주중앙은행(RBA)의 글렌 스티븐스 총재가 중국 경제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스티븐스 총재는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트스위스(CS)그룹의 15회 아시아투자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중국 경제는 수년 안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을 추월하고 10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10%에서 8%로 줄어든다는 전망에 일각에서는 경제 대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둔화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일 경제가 지나치게 둔화할 경우 중국 정부는 이에 대처할 의지와 능력이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티븐스 총재는 또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률 목표를 종전의 8.0%선에서 7.5%로 잡았으나 이 정도 성장률만 유지해도 중국은 10년 안에 실질구매력(PPP) 기준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과 같은 수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스티븐스 총재의 발언은 RBA가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배경과 일치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호주의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13,000
    • +0.16%
    • 이더리움
    • 3,371,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07%
    • 리플
    • 2,049
    • -0.19%
    • 솔라나
    • 124,300
    • -0.16%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2.25%
    • 체인링크
    • 13,640
    • -0.87%
    • 샌드박스
    • 11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