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레이싱 미디어 ‘경마문화신문’, 안양벤처밸리로 사옥 확장 이전

입력 2012-03-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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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레이싱 미디어 대표가 임직원들과 사옥이전에 따른 고사를 지내고 있다.
‘대한민국 마(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HORSE LIFE’‘KRJ방송’,‘경마문화신문’,‘퍼펙트오늘경마’를 운영하고 있는 레이싱미디어(대표이사 김문영)가 지난 14일 경기지역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안양 벤처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입주한 건물은 안양 벤처밸리 내 ‘디지털엠파이어’로, 첨단 무선 네트워크 업무 환경이 제공되는 테크노 빌딩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사옥이전과 때를 같이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말산업육성법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CI를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조직개편은 소팀제 도입과 온라인 방송 시스템 강화를 통한 사업의 다각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레이싱미디어는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경영지원본부를 경영본부로 IT사업본부를 IT본부로 재편하고 산하에 소팀제를 도입,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팀원의 책임감을 강화했다. 경영본부는 경영관리부 마케팅영업1부, 마케팅영업2부로 확대 개편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의 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IT본부는 R&D팀과 방송운영팀을 두고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과 인터넷방송 활성화에 주력한다. 특히 온라인 방송 시스템 강화를 위해 신설된 IT본부의 방송운영팀은 향후 사업의 다각화를 위한 핵심 부서로서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수의 베테랑급 방송전문 인력을 공모 중에 있다. 새 사옥에는 이미 7명 이상의 출연자가 토론을 할 수 있는 메인 스튜디오(스튜디오 그랑프리)와 서브 스튜디오 2실(스튜디오 더비, 스튜디오 오크스)을 신설했다. 음향조정실, 방송편집실도 완비할 예정이다.

박균성 IT본부장은 “온라인 방송 컨텐츠는 멀티미디어 시대를 대비하는 차원과 회사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온라인 방송 관련을 전담하게 될 방송운영팀의 신설은 레이싱미디어의 새로운 도약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도 기존 발행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과 퍼펙트오늘경마 외에 말산업 전반을 다루는 ‘HORSE LIFE’를 창간한다. ‘HORSE LIFE’는 인터넷신문으로 출발, 향후 말산업육성법 시행에 따른 시장변화에 맞춰 종이 신문도 발행한다.

레이싱미디어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3 디지털엠파이어 B동 808호

대표전화 : 031-8086-7999, 팩스 : 031-8086-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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