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 5주년 맞아 리뉴얼 및 증축 단행

입력 2012-03-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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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개점 5주년을 맞는 경기점 증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식품관과 생활 매장이 3300㎥(1000평) 늘어나고 식품과 생활, 패션 분야의 글로벌 선진 브랜드가 대거 도입된다.

신규 브랜드로 영국 생활용품 브랜드인 ‘존 루이스’와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4월말에, 20~30대 젊은 여성들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식품 브랜드관인 딘앤델루카는 강남점에 이어 2번째로 8월에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들여오는 ‘존 루이스’는 베딩, 바스, 테이블, 키친웨어 4가지 장르의 생활필수품 매장이다.

지난 2007년 3월에 오픈한 신세계 경기점은 오픈 첫 해 250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5850억의 매출을 기록해 5년새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다.

한편 경기점은 ‘개점 5주년 축하 사은대축제’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1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다양한 문화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첼리스트 ‘정명화’ 리사이틀(3/18),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3/19) 내한공연, 변진섭(3/16), 하춘화(3/22) 콘서트 등 정통 클래식부터 뉴에이지, 대중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아웃도어(노스페이스, 코오롱, 컬럼비아 등)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리빙 웨딩 페어(에이스 침대, 포트메리온, 헹켈, 테팔 등)를 진행한다. 또 개점 5주년 ‘5만원 특가상품’으로 피에르가르뎅 핸드백, 행남자기 10P 세트 등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이존성 신세계 경기점 점장은 “이번 개점 5주년 행사는 지난 5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즐거움을 드리는 축제의 장으로 문화공연,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000평 규모의 증축과 존 루이스, 딘앤델루카, 유니클로 등 다양한 선진 브랜드 도입을 통해 확실한 경기지역 1번점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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