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에 무게는 고작 1.65kg”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9' 출시

입력 2012-03-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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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노트북 신제품 뉴 시리즈9의 라인업에 13인치 128GB SSD모델과 15인치 모델 2종 총 3종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 뉴 '시리즈9'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3월부터 한국·미국·영국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신제품은 13인치 i5 CPU 모델과 15인치 i5/i7 CPU 모델 총 3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3인치 모델은 전작과 달리i5 CPU에 128GB SSD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15인치 뉴 시리즈9 모델은 두께가 14.9mm로 동급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기존 슬림 계열 15인치 노트북 대비 부피를 50% 줄여 1.65k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베젤 두께도 최소화 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물론, 동급 대비 더 큰 화면을 구현하는 '맥스 스크린(Max Screen)' 기술을 적용해 일반적인 14인치 제품 크기에서 15인치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는 400 니트(휘도 단위)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Super Bright Plus)'와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를 적용해 일반 HD 모델 대비 40% 향상된 정밀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1600만 색 재현력과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무반사 스크린을 통해 야외에서도 더욱 밝고 또렷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울트라북 못지 않은 빠른 부팅 속도도 강점이다. 뉴 시리즈9 제품군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인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와 삼성 'SSD(Solid State Disk)'를 탑재해 부팅속도가 9.8초(i7 CPU, 어댑터 연결 상태 기준)에 불과핟. 대기 모드에서 작업 모드 전환 시간도 1.4초로 언제 어디서나 대기시간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4~8 기가바이트(GB) 메모리, 인텔 HD 그래픽 3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여러 가지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HDMI'와 'USB 3.0 포트' 등 다양한 장치를 갖추었다.

남성우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뉴 '시리즈9' 15인치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대성, 성능,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현존하는 노트북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게와 두께 때문에 더 작은 인치의 화면을 선택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출고가는 13인치 i5 모델 228만원, 15인치 i7 모델 297만 원, i5 모델 23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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