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中 대규모 무역적자에도 강보합 마감

입력 2012-03-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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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이 22년 만에 가장 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264.27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26포인트(0.09%) 오른 5892.75로, 독일 DAX30 지수는 21.14포인트(0.13%) 상승한 6901.35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58포인트(0.07%) 오른 3490.06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지난주 그리스 국채교환 성공에 따른 강한 상승의 부담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에는 스페인의 제2 그리스 우려설이 퍼지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중국의 2월 무역적자가 1990년 이후 최대인 314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시장 예상치 53억5000만달러보다 많아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막판에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퍼져 하락폭을 줄였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스페인은 제2의 그리스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점도 도움을 줬다.

특징종목으로는 애코가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투자의견 상향 조정을 받은 덕에 2.2% 상승했다.

방코 사바델은 N+1에쿼티즈로부터 ‘강력매수’ 의견을 받은 후 9.1%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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